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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후보 다시 광주에 와 지지자들에게 상경 인사
기동민 후보 다시 광주에 와 지지자들에게 상경 인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4.07.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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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들’답게 꼭 정의롭게 싸워 꼭 승전보를 전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국회에서 7·30보궐선거 동작을 전략공천을 수락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다시 광주에 내려와 지지자들에게 상경인사를 하고 다시 서울로 발걸음을 향했다.

▲ 기동민 후보가 행주 기씨 덕성군 문중(광주 문중) 기길호 회장과 기회철 직전 회장 등 문중 어르신들의 격려를 받은 뒤 두손을 마주 잡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있다.

기동민 후보는 7월 8일 오후 2시 광산구 수완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광주 광산에서 그를 따르고 적극 지지했던 분들을 다시 찾아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며 동작을 추라 결정 배결 설명과 함께 상경인사를 했다.

기 후보는 “대학진학 이후 서울에 살면서 광주를 잊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내가 모르는 광주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올라간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꼭 다시 내려와 술잔을 기울이며 못 다한 얘기, 비사도 이야기하는 자리르 만들겠다”며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기동민 후보는 “전장에서 쓰러져 장렬하게 전사하는 한이 있더라도 ‘광주의 아들’답게 꼭 정의롭게 싸워 꼭 승전보를 전하겠다”면서 “여러분과 광주시민, 광산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 후보는 이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영령과 광주영령을 참배하고 서울로 향했다.

▲ “시간이 지나면 꼭 다시 내려와 술잔을 기울이며 못 다한 얘기, 비사도 이야기하는 자리르 만들겠다”며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음을 암시한 기동민 후보의 상경인사.

 

[상경인사 이모저모]

▲ 박원순 시장과 자신의 사진 앞에서 소회를 밝히는 기동민 후보.
▲ 지지자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기동민 후보.
▲ 문중 어르신들이 기동민 후보의 부인 황남주 여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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