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광 낙월도에서의 휴식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영광군 낙월면의 낙월도.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면으로 일명 진달이라고도 부르며 유인도 11개와 무인도 51개의 군도로 이뤄져 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낙월도는 영광군 낙월면 향화도 선착장에서 배로 약 1시간을 이동해야만 다다를 수 있는 서남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낙월도는 상낙월도와 하낙월도로 이뤄져 있으며, 상낙월도는 경사가 완만하고 부드러운 작은 모래알로 이루어진 해변이 발달되어 가족과 피서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또한 수산자원으로는 새우, 김(해태)등이 풍부하며 바다낚시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낙월도 어르신의 마음은 넓은 바다처럼 한 없이 넉넉해 보인다. 둥글넓적한 낙월도 바다에서 주어온 예쁜 돌들로 함께 생활하는 누렁이의 집도 멋들어지게 만들어 주셨다.
낙월도는 국내에서 유명한 수석 산지로 1970년대 우리나라에 수석붐이 불기 시작할때 오석으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한다. <네가 진정 상팔자로구나!>
낙월도의 넉넉함은 함께 생활하는 동물에게까지 그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 초호화판 개집~ 부럽기까지 하다.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낙월도는 영광군의 서남단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써 신안, 무안, 부안군과 해상연접한 52개 도서군이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도 가고자픈디~~ 언제나 가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