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8일 부터 20일 암표매매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중점
프로야구 경기의 정규 시즌 마무리에 즈음해, 이 지역 연고팀인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직행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김남성)은, 연일 많은 관중들이 운집하고 있는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 주변에서 암표매매 등 무질서가 만연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LG와 3연전)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암표매매, 새치기 등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가질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 경찰관 기동대ㆍ형사ㆍ지구대요원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투입하고 광주북구청 및 무등경기장 관리사무소ㆍ구단 관계자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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