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전·후 민생치안에 중점
추석절을 전·후해 강력사건 발생 등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고흥지역 치안협의회가 15일 오후 고흥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준 서장은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해마다 명절 때면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하므로 이번 추석절에는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서민보호와 지역경제 살리기 등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므로 각 기관단체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준 서장은 또 현재 고흥경찰서에서 서민보호와 민생치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인 ‘민원인을 위한 이동경찰서 운영’과 ‘111 사랑나눔’ 봉사운동 전개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고 각 기관·단체에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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