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21일부터 동절기를 대비해 이틀간 구청사 소방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기간 동안 소화기(145개), 옥내소화전(28개소), 화제감지기(173개), 유도등(138개)에 대해 일제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소화기 7개, 소방호스 3본, 유도등 7개 등 노후화 및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청사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안전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여 직원 및 내방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코자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