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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 개최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3.10.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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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 27일 동안 남구 양과동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공예 두 번째 빛결’이라는 주제로 공예작품 전시회 '빛결전’을 개최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양숙 제이스리 섬유공예전시관을 찾아 부인에게 줄 선물을 고른 후 "작가들의 예술적 숨결과 감성을 느낄수 있다"며 "이번 '빛결'전시회가 공예의 맥을 잇는 빛고을 광주 장인들의 숨결이라는 의미처럼 빛고을공예창작촌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그 숨결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나종천 광주시의회부의장, 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 남광인 남구의회부의장, 신인용 남구의회의원, 이양숙 제이스리 대표, 기미영 마루공방 대표, 윤주비 월성국악사 대표, 안철환 진다리 붓 대표, 김명균 청라 회장, 천영록 꿈지 대표, 김정옥 남도민속 연제작소 대표, 김진숙 연지 크래프트 대표, 김숙희 인형사랑 대표, 김종만 우진공예사 대표, 손동진 지석도요 대표, 유영선 해드리움 대표, 이상목 이목도예공방 대표, 구민영 구민영도예공방 대표, 고정선 풍부한 작가 대표, 윤정호 (주)가화 대표, 최희영 채정공방 대표, 민대식 세영공방 대표, 강은영ㆍ김정ㆍ양승희 쁠렝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운태 광주시장, 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은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전시된 도자기를 관람하며 "우수한 손재주를 바탕으로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계신 공예작가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며 멋진작품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쁜마음이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빛고을공예창작촌을 광주지역 공예인들에게 희망이 되는 창작공간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라며 “광주 공예산업이 더욱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상당수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이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어 입주 작가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렸다.

나종천 광주시의회부의장은 한지공예작품 부채를 관람하며 "작가들의 멋진 작품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방자치단체간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13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분야에서 광주 남구와 강진군이 공동 응모한 ‘康(강)-南(남) 공예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선정된 데 따른 기념 전시회 성격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빛고을공예창작촌 공예작가 20명과 강진 고려청자 도예작가 14명 등 총 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도자기와 목공예, 금속, 한지, 천연염색 등 7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신인용 남구의회의원은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참석해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에서 하늘과 바람, 나무, 흙, 물이라는 자연과 작가들의 예술적 숨결과 감성을 느낄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장외특별전시전에 참여하고 있는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작가의 작품과 강진청자 도예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빛고을공예창작촌에 입주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 모습을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고, 체험방과 공방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지난 2011년 입주작가 7명으로 시작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기반시설과 작가들을 한 데 모아 열악한 제작환경과 마케팅 환경을 개선해 가면서 현재 작가 21명이 입주해 전시․체험․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측) 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은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참석해 "이번 전시회가 '공예의 맥을 잇는 빛고을 광주 장인들의 숨결'이라는 의미처럼 빛고을공예창작촌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그 숨결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공예의 맥을 잇는 빛고을 광주 장인들의 숨결’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브랜드 ‘빛결’과 디자인을 개발해 입주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빛결전’은 입주작가들의 공동브랜드인 ‘빛결’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내년에는 빛고을 공예창작촌의 공방확충사업에 따라 다수의 공예작가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광주공예문화산업의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 개최]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참석해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광주지역 공예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창조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공예를 통해서 생활속의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참석 내빈들이 축하를 전했다.
강운태 광주시장, 나종천 광주시의회부의장, 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 남광인 남구의회부의장, 신인용 남구의회의원 및 내빈들은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개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허을석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 남광인 남구의회부의장, 신인용 남구의회의원은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며 "광주와 전남은 예로부터 손재주가 뛰어난 고장이다.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광주지역 공예산업이 미래창조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빛결전’에 참여한 작가로부터 목공으로 만든 만년필 제조과정을 설명듣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빛결전’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양숙 제이스리 대표는 "공예를 통해서 생활속의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기념촬영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이스리 작품전시관
강운태 광주시장, 나종천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양숙 제이스리 대표, 기미영 마루공방 대표, 윤주비 월성국악사 대표, 안철환 진다리 붓 대표, 김명균 청라 회장, 천영록 꿈지 대표, 김정옥 남도민속 연제작소 대표, 김진숙 연지 크래프트 대표, 김숙희 인형사랑 대표, 김종만 우진공예사 대표, 손동진 지석도요 대표, 유영선 해드리움 대표, 이상목 이목도예공방 대표, 구민영 구민영도예공방 대표, 고정선 풍부한 작가 대표, 윤정호 (주)가화 대표, 최희영 채정공방 대표, 민대식 세영공방 대표, 강은영ㆍ김정ㆍ양승희 쁠렝땅 대표는 광주광역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 에서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광주지역 공예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창조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공예를 통해 생활속의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자"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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