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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
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3.10.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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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 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을 1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2015년이면 광산구는 광주의 관문으로서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광산구가 경제활동의 중심지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여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서 빛고을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김원국 광산경찰서장, 박태식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송경종 광주시의회부의장, 박인화 광주시의회교육위원장, 윤봉근 광주시의원, 나훈 광주철도개통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 김순례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의장,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고속철강 대표), 나복순 여사, 백희종 (주)인아대표, 천복임 여사, 고성혜 월곡2동주민대표, 이대규 비아동주민대표 및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이웃과 함께 봉사문화의 기반'을 닦은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과 나복순 여사에게 광산구민의 마음을 담아 구민의 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구민헌장 낭독, 기념사, 철도개통 100년 기념 다큐 상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백희종 (주)인아 대표,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이 광산구민상을 받았고, 이와 함께 풍물패 길놀이, 밴드 및 가수 공연, 개그맨 한민관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00년간 달려왔던 광산구의 성장사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미래를 위한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고성혜 월곡2동주민대표, 이대규 비아동주민대표는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자▲몸과마음을 다해 열심히 일하며 창조적인 생활로 풍요로운 고장을 가꾸자'며 광산구민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특히, KTX 호남선 개통,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큰 변화를 40만 광산구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도적으로 맞자는 것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크게 기념식과 전략동별 주민참여 페스티벌 두 축으로 열렸다.

광산구의 ‘특별한 날’을 맞아 주민참여 페스티벌도 전략동 권역별로 열렸다. 우산·월곡1·2·운남·하남동으로 구성된 희망복지도시는 경암근린공원에서, 비아·첨단1·2동이 함께하는 상생경제도시는 쌍암공원에서 각각 오후 6시 30분과 오후 5시 40분에 주민축제로 열렸다.

강운태 광주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박태식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나훈 광주철도개통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 김순례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 축하의 떡케잌 절단식을 하고 있다.
수완·신가·신창동의 행복창조도시는 본향교회 식당, 평·임곡·동곡·삼도·본량동으로 이뤄진 자연생태도시는 평동초등학교 복룡관에서 각각 오후 6시 30분과 오후 3시에 행사를 가졌다.

권역별 주민참여 페스티벌은 주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노래자랑,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코너로 열렸다.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제22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광산구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발전에 공이 큰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 나복순 여사, 백희종 (주)인아대표, 천복임 여사 및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강운태 광주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나훈 광주철도개통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이번 행사는더욱 풍요롭고 밝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는 구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 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협력해 행복한 광주, 살기좋은 광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원국 광산경찰서장, 박태식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 참석해 "광산구는 예로부터 충신과 의병장 등 출중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독보적인 문화와 예술을 꽃피워낸 유서깊은 고장이다. "며 "훌륭한 전통과 역사의 고장 광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며 축하를 전했다.
송경종 광주시의회부의장, 박인화 광주시의회교육위원장, 윤봉근 광주시의원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 참석해 "광산구는 철도와 공항, 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서남해안 광역교통의 거점이 되었고, 전통과 현대, 농업과 상.공업의 조화를 이룬 도농복합도시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광산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의장은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람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창의적인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열정이 하나로 모여있는 광산은 희망이 넘치는 곳이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과 나복순 여사는 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서 봉사문화의 튼실한 기반을 다진 공을 인정받아 구민의 상을 수상한 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참봉사자가 되겠다"며 기념촬영
박인화 광주시의회교육위원장은 광산구 발전에 공이 큰 이영만 광산구 새마을회장(고속철강 대표), 나복순 여사, 백희종 (주)인아대표, 천복임 여사의 광산구민의 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제22회 광산구민의 날 및 광주철도개통 100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광산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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