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성묘객에 대한 교통 편의 제공
[광주일등뉴스=공성남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 교통수단 이용지역 교통질서 지도․단속 귀성객 및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불법행위 단속 강화 시립공원묘지 성묘객에 대한 교통지도 안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반 32명이 특별근무를 실시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시립공원묘지 주변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북부경찰서 북부모범운전자회 등과 연계하여 시립공원묘지 및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의 차량소통 지원과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역 앞에서는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불법호객행위 및 질서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립공원묘지 및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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