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최씨는 지난 3월 15일 광주의 A교회가 평소 예배시간이면 사무실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열려진 출입문으로 침입해 시가 30만원 상당의 베이스기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광주권 일대 교회에서 15회 걸쳐 830여만원 상당품을 훔쳤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받고, 동일수법전과자 조사중 악기처분 전력 용의자가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확인, 피의자 접견을 통해 혐의사실 추궁결과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추가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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