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외야수 이용규 선수의 1천 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가졌고, 투수 김진우 선수는 롯데백화점 6월 MVP를 수상했다.
기아타이거즈(대표이사 이삼웅· www.kiatigers.co.kr)는 7월 17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외야수 이용규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날 시상식에서 김조호 단장이 이용규 선수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호타준족을 자랑하는 기아의 첨병 이용규 선수는 지난 6월 26일 광주 두산전에서 프로통산 101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투수 김진우 선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MVP를 수상했는데, 기아타이거즈는 역시 17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진우 선수는 6월 한 달 간 3승을 올리며 방어율 3.42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류민열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날은 또, 황칠나무 액상차 제조업체인 황칠다담㈜이 건강보조음료 ‘황칠 발효 액상차’ 전달식을 했는데, 황칠다담㈜ 박원도 대표이사 등과 선수단 김상훈 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황칠 발효 액상차 200박스를 선수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황칠다담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월 황칠 발효 액상차 50박스, 총 200박스(3,4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칠 발효 액상차는 만성피로 및 원기회복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음료로 황칠다담㈜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 황칠나무 건강지향음료제품이다.
황칠다담 박원도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코칭스탭 등의 체력향상과 피로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