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생활체육이 크게 활성화된 광주 광산구에 회원 51명을 보유한 또 하나의 매머드 배구클럽이 탄생했다.
‘신완배구클럽(회장 서찬열·감독 조형곤·코치 정희정)’은 6월 15일 오후 4시 광산구 수완동 은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 부의장과 박인화 교육위원장, 은빛초 오철진 교장, 광산구배구연합회 신성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그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 창단식에는 광산구의회 김동호·채종순 의원과 광산구배구연합회 신안득 사무구장, 박성건 경기이사, 광산구심판협의회 김재옥 회장과 광주시민서포터즈 문오권 회장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고, 특히 신가신창체육회(회장 이병암) 회원들은 정기 운동일임에도 창단식을 찾아 ‘신완배구클럽’의 창단을 축하하며 친선경기를 가졌다.
김학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단식에서는 신완클럽의 코치로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를 한 정희정 코치가 감사패를 회원들로부터 수상했으며, 평소 배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신완배구클럽 창단의 주역인 김학수 총무에게 회원들이 공을 기리는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과 본향교회 이성기 장로와 이병진 전 신가동주민자치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신완배구클럽’은 서찬열 회장, 고기붕 부회장, 류병선 단장과 함께 조형곤 감독, 정희정 코치의 지도로 훈련이 이루어지며 , 김왕희 사무국장과 김학수 총무, 양주나 재무가 스텝 역할을 하면서 51명의 회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완배구클럽’은 또 신가종합병원(대표원장 이준영)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욕적인 출발과 함께, 매주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배구를 할 예정으로 정의정 코치가 직접 지도에 나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배구실력 향상을 꾀하게 된다.
<신완배구클럽 회원 명단>
고문 박인화·이성기·이병진, 회장 서찬열, 부회장 고기붕, 단장 류병선, 감독 조형곤, 코치 정희정, 사무국장 김왕희, 총무 김학수, 재무 양주나, 최준홍, 송기남, 김재철, 정헌주, 오현창, 이원진, 김정선, 박현애, 윤영란, 김남윤, 차홍준, 김대후, 정성민, 천병덕, 최주호, 박원주, 송윤환, 이상천, 문현우, 정우진, 이국영, 김홍철, 김웅, 강진섭, 김선희, 김성복, 정진만, 김지안, 정길성, 이범수, 정영준, 이종옥, 박재희, 김태완, 배대석, 김정한, 김연숙, 윤종호, 고성문, 김유민 (이상 51명 무순)
[신완배구클럽 창단식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