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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병록 행정부시장 이임
광주광역시, 이병록 행정부시장 이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3.04.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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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과제 해결․ 국제도시 발돋움 기여

이병록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병록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오전11시 이임식을 열고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병록 행정부시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경제정책과장, 투자진흥관, 행정안전부 세정과장, 광주시 의회사무처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추진단장,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과 중앙 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행정의 베테랑이다.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는 지난 2011년 10월 14일부터 1년 7개월여 동안 근무했다.

 이병록 행정부시장은 재직 기간 탁월한 추진력으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첨단과학 산업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해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비롯, 부산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 달성, 2013세계한상대회와 2015국제디자인연맹총회(IDA) 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새 명품야구장 건설, 제2순환도로와 군공항 이전문제 해법 제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기반 마련 등 현안 과제들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빛고을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광주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는 행정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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