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부대정문 0.9㎞ 탐방코스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첫 정상개방 행사를 오는 4월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갖기로 했다.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서석대→부대후문→인왕봉→지왕봉→부대정문) 탐방코스이다.
이번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은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 및 사진촬영 등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물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김동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작년보다 10여일 빠르게 정상개방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당일 정상부 기온이 다소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따뜻한 옷과 음료를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 속에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시 공원녹지과(062-613-4211~13),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062-613-7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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