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성현)은 7일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급식소와 식재료공급업소 및 대형음식점을 교육청, 한국음식업협회광주지회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각 지역별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식중독 지수서비스를 식약청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유성현 광주식약청장은 “업소내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 평가해 주는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식약청,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소 등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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