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6시 舊 도청 분수대 광장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한 ‘2012빛고을 성탄문화축제’가 9일부터 舊 도청 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를 밝혀줄 성탄트리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미움을 걷어내고 믿음으로 하나 되는 사랑의 화합과 나눔의 등불이 되어 줄 것으로 소망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행복한 나눔 행사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사랑의 성금 모금을 함께 실시하게 되며, 모금된 성금은 광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