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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총리 적임자, 전윤철전 감사원장을 그 후임자로 지지해야
동서화합 총리 적임자, 전윤철전 감사원장을 그 후임자로 지지해야
  • 이제호
  • 승인 2009.08.30 12:26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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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동서갈등 해소, 화합 형 총리로서 주요 행정요직의 전문적성을 갖춘 적임자”

청와대와 여당은 국민 통합의 개념에서 인적개각을 단행한다. 특히, 현 한승수 총리의 후임자로서 지역과 연령을 아우르는 인사를 총리 후임자로 천거할 것이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후보자들 가운데서 이 같은 시의성과 그 타당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적임자가 전윤철 전감사원장이라는 여론이 그 힘을 받고 있다.

1. 현황과 시대적인 요구의 배경

▲ 전윤철 전 감사원장

한국호(韓國號), 대외 경쟁력의 제고 ; 지구촌은 유례없이 경제적인 위기에 봉착하여 각 국가별로 국난에 준하는 비상상태에서 총체인 리더십을 요구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각국은 국민적인 힘을 수렴하고 그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도 이 같은 경제난국을 돌파하기위해서는 정치도 대외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는 점에서 강력한 초당적인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사가 만사이다. 동서화합과 그 전문성을 갖춘 그 인물이 그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다.

국내 현황과 정가의 대안 모색 ;  국회 헌법연구자문위원회(자문위)보고서: 이 자문위는 분권형 이원 정부제에서 총리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지난 28일에 그 확정안으로 제출했다. 5년 단임제 직선으로 선출되는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하는 국무총리가 권력을 나눠 갖는 권력 분권형 정부 형태(이원 정부제)가 다수 의견인 제1안으로 채택되었다.

 이력 내역

 출생 1939년 6월 15일 (전라남도 목포) 학력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수상 1983년 -홍조근정훈장

 경력 2007.11 ~ 2008.05 제20대 감사원 원장

        2003.11 ~ 2007 제19대 감사원 원장

       2003.04     제주대학교 석좌교수


이는 정치적인 논란이 예상되나 이 같은 보고서는 총리의 내치(內治)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총리의 역할의 비중이 커가는 것은 시대적인 요청이다. 동서화합, 남북갈등, 세대갈등, 계층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여야 화합 형 인사가 요구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총리 후임자로서 비영남권, 비 여권의 인사를 고려하는 것은 올바른 대안이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서 충청권에서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이원종 전 충북지사, 이완구 충남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고 호남권에서는 강현욱 전 전북지사 등과 그 외 여러 인사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중 심대평 대표의 총리 기용설을 두고 자유선진당 내부에서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이 갈등은 당내의 정체성 혼란으로 까지 확산되자 애써 진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당내의 화합도 어려워 보인다.

무엇보다도 현 여당의 경제극복정책과 부합하고 시대적인 요구인 동서화합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전문가로서의 그 대안이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라는 점이 여론의 힘을 받고 있다.

2. 통합형 총리 선임에 따른 국민적인 기대와 그 평가

국민적인 기대 ; 국민적인 그 정서는 당리당략의 인사를 배척한다. 무엇보다도 이 같은 경제난국에서는 특히, 전문성을 갖추고 동서화합하여 여야를 통합할 수 있는 실리적인 인사를 천거하는 등 여권의 초당적인 리더십이 기대된다.

총리 후임자 선정에 대한 평가 ; 국민의 평가는 내년 선거에서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이번 인선과정에서 초당적으로 총리 후임자로 선정할 경우, 국민은 당리적인 관점에서 뛰어넘은 현 여당에게 보다 큰 지지를 보내게 될 것이다.


3. 전윤철 총리후임자로서의 타당성과 그 신뢰성

현 정부와 전 정부를 화합하는 적임자로서의 전윤철 전 감사원장 ;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경제부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여야의 당파적인 행정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전 핏대라고 불리 울 만큼, 원칙과 질서를 중심으로 능력을 중시하는 관료였다.

전 전감사원장은 DJ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직언을 했었다는 점도 동서갈등 해소의 적임자임에 틀림없다.

특히, 그가 각 요직을 역임하는 과정에서 소속 행정실무자들로부터도 실력과 인품을 인정을 받은 인사이다. 또한, 그의 공정성과 행정능력은 실리를 중시하는 현 정부와 그 코드가 일치하고 있는 셈이다.

총리로서 행적적인 전문성은 후보자들 중에서도 가장 타당한 적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 점은 현 정부와 전 정부를 잇는 대승적 대안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화합할 수 있는 조정자의 역할이 정치적 발전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

초당적인 리더십과 통합적인 적임자로서의 전윤철 전 감사원장 ;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사는 무엇보다도 원칙과 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야 질서를 잡고 난세를 이끌 수 있다.

또한 그 능력도 카리스마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통합적인 리더십이 가동된다. 이 점에서 보면, 재경부총리와 감사원장을 지낸 그는 이미 행정달인이다. 특히, 경제수장을 역임한 그는 작금의 경제 낙맥을 꽤 뚫고 있다.

각 부처와 국회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며 여야의 통합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지를 잘 인지하고 있는 그가 후임 총리로서 시대적인 과제를 풀어 갈 수 있다. 특히, 그의 강직성은 여야가 따로 없는 원칙주의가 이 난국에 만인을 설득할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의 덕목이 된다는 점이다.

그가 이 같은 시대적인 소명에 그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지지가 필요할 때이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에 대한 총리후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 ; 그동안 호남지역은 현 정부에 대해 여야의 대립적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 점은 전윤철 전감사원장이 동서화합의 신호탄으로서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발판이 될 것이다.

동서화합은 실리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중요하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그 경제규모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므로 호남이라는 차원에서 추진해야할 공동사업이 산적해 있다. 비단 호남뿐만 아니라 지역주의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나라가 살고 지역민이 산다. 그런 의미에서도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총리 후임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지지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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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2009-08-30 17:12:55
살아숨쉬는 더 많은기사 부탁합니다,수고에 감사하고요

성일 2009-08-31 13:45:11
적절한글에감사합니다

테니스 2009-08-31 19:11:08
참신하고 좋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모두 기대합시다.
기사도 참 잘쓰셨어요.서울에서

배달의 기수 2009-08-31 19:40:45
중요한 시대적 상황에서 참좋은 기사이며,한표를 던집니다.
이젠,정치도 한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고,지역감정해소/동서화합/등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들께 삶의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경제대국으로 가는 지구촌에게 보여주는 신뢰라고 보여집니다.

왈라스 2009-08-31 19:41:14
지역색을 벗어나 그야말로 소신인사가 단행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