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빛여성봉사단 주최, 광주광역시 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광주광역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 건강을 지켜드리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현재 광주광역시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연합회는 5개구연합회, 그리고 산하 54개 분회에 총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정희 (사)한빛봉사단 회장은 제7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 대회사를 통해 "한빛여성봉사단은 2006년 설립된 비영리 노인복지 법인으로써 지금은 광주시 5개구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복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기금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1,000여명 회원의 정기적인 기부에 의해 조성되어 사용하고 있다"며,
“오늘은 봉사단이 노인복지 활동을 시작하고 806회째 봉사활동하는 날이며 모처럼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심회장은 “그동안 봉사에서는 봉사자들의 눈에 눈물이 고일 때가 많았으나 오늘은 100세 건강을 위해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계시는 지혜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하루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만은 시합의 순위를 떠나 건강을 챙기고 나들이 오신 기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며 출전하신 36개팀 중 24개팀에게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요강이 설명됐으며, 선수 및 심판대표선서와 시구에 이어 본 경기가 시작됐다.
한편, 한빛여성봉사단은 년 1회 광주시 게이트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건강할때 건강지키기" 목적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 1회 넷째주 월요일에는 30분의 할머니가 함께하고 있는 남구소재 전남성노원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 넷쩨주 화요일에 전남 나주소재 정신요양시설 방문 70명의 여성환자 목욕봉사, 월 2회 둘째주 와 넷째주 토요일에 광산구 "성심의집"(여성장애인시설)에서 18명 환자 어르신의 식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월 1회 둘째주 월요일에는 광산구 우산동 시영A 에 거주하신 20명(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년 동안 무등산랜드 목욕탕에서 목욕봉사를 하고 있으며. 년 1회 500명이상의 어르신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통해 삶의 기쁨을 드리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요청에 의해 수시로 염색봉사 활동과 매주 토요일 결식우려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동구,광산구 등 2곳에서 점심을 제공 하고 있다. 더불어 기타 위안공연을 원하는 시설이 있으면 특별공연팀 회원들이 방문하여 방문공연봉사를 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겠지요?
다들 이쁜사람들 뿐이네요.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 어르신들의 희망입니다.
지켜볼께요. 그리고 격려해 드릴께요.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