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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김치스타일’로 열광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김치스타일’로 열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2.10.1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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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광주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지난 13일 토요일 개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김치사랑나눔 메세나에서 외교사절단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텅안쥔 중국 광주총영사 및 주한 외교사절단, 각계각층의 초청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9월 미국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김치타코와 김치버스뿐만 아니라,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와 함께 광주김치를 세계로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 개막퍼포먼스에 관람객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었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텅안쥔 중국 광주총영사와 주한 외교사절단은 "영양많고 맛좋은 김치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주무대에서 중간 중간 진행된 ‘즉석 장기자랑’, ‘캐릭터를 이겨라’, ‘김치냉장고를 잡아라’ 등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200여 명의 외국인 김치문화탐험 프로그램 참여자와 코리아브랜드 탐험대, 반크 김치홍보대원 등 외국인을 포함한 젊은 층이 행사장 이곳저곳에서 체험활동을 펼쳐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김치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텅안쥔 중국 광주총영사, 김성훈 축제위원장, 외교사절, 김치홍보대사 등과 함께 김치오감박물관 앞에서 "한국 맛의 본고장 광주에서 펼쳐지는 김치문화축제를 발판삼아 우리 김치가 세계인의 식품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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