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개방, 10.7일(일) 오전8시~오후4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연휴 다음 휴일인 10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을철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권장노선 : 증심사지구 → 중봉 → 서석대 → 정상 |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 km (서석대→부대후문→인왕봉→지왕봉→부대정문) 탐방코스다.
시민 누구나 개방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등산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군부대 내에서는 군 관계자 안내에 따라야 하며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과 군사시설 촬영을 자제하고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광주시는 1966년도부터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된 무등산 정상을 지금까지 4차례 개방해 전국에서 약 11만 여명의 인파가 방문했으며, 시민들이 지속적인 개방을 희망함에 따라 공군부대와 협의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임희진 공원녹지과장은 “억새가 아름다운 시기에 무등산 정상을 개방해 명절에 쌓인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개방은 등산하기 좋은 가을철이므로 가족, 친지, 직장동료들과 행사에 참여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음료수와 겉옷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 속에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시 공원녹지과(062-613-4210~13),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062-613-7850~52으)
참고: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무등산정상개방’ 배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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