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한국철도공사와 위탁판매 협약…광주역 등 셔틀버스 운행도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20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도농업기술원에서 2012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농업박람회 홍보 및 입장권 위탁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철도여행 상품판매 시스템을 이용해 코레일 주요 역(광주, 광주송정, 목포)에서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또 광주역, 광주송정역, 나주역에서 농업박람회 관람객 운송을 위해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10월 한 달동안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26개소에서 무료 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 영산호 관광지와 강진 청자박물관, 순천 고인돌공원,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만생태공원,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등 9개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흥 천문과학관과 정남진전망대, 무안 생태갯벌센터, 항공우주전시관, 보성 티벳박물관,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목포문학관, 나주 영상테마파크, 해남 공룡박물관과 땅끝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고산유적지는 50%, 곡성 기차마을은 30%,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화순 운주사, 보성 해수 녹차탕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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