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예작가회는 17일 히딩크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임기가 만료된 이만의 회장의 후임으로 이개호 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이개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학메카인 지역문학을 통하여 한국문단의 정체성을 찾고 향토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문학인들과 교류하며 한국문학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가자.”고 말했다.
현대문예는 광주·전남권의 유일한 격월간 문예지로서 창간(1999년)이래 308명의 문학인을 배출하였고, 제주 등 지회를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문학의 르네상스를 위해 전국 지역문학 발전과 16개 시도의 문학인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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