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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 크루즈 관광시대 잰걸음
전남도, 섬 크루즈 관광시대 잰걸음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2.02.28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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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크루즈․유람선 민간사업자 공모

전라남도는 빼어난 남도 섬의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상품화하기 위해 도내 섬을 여행할 크루즈 및 유람선 민간사업자를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 개요

 

 

 

○ 크루즈 코스

․제 1코스(3박 4일): 여수항(모항)→거문도항(기항)→녹동항(기항) →완도항(기항)→팽목(기항)→목포항(기항) →여수항(모항)

 제 2코스(2박 3일): 목포항(모항)→흑산도/홍도항(기항)→추자도(기항)→팽목항(기항)→목포항(모항)

 

 ○ 유람선 코스

제 1코스(2~4시간): 장흥 노력항(모항)→완도 금당도(통항)→녹동/외나라도(통항)→노력항(모항)

제 2코스(4시간): 진도 팽목항(모항)→상하조도(통항)→하의도(통항)→팽목항(모항)

 

섬 크루즈 및 유람선 운항 공모는 지난해 실시한 ‘섬 크루즈 및 유람선 루트․관광상품 개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최적의 루트를 개발해 제시된 루트(관광 노선)에 대해 민간 사업자가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루즈 노선은 여수와 목포(3박 4일), 목포와 홍도․추자도(2박3일)를 제시했고 유람선 노선은 장흥 노력도와 완도 금당도, 진도 팽목항과 신안 하의도(2~4시간)를 제시했으나 민간 사업자가 노선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는 주변 경관 관람과 선상 위락활동 등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하고 전남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형태로 선박을 확보토록 하는 등 차별성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모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사업자는 선박 및 인․허가를 얻어야 하고 크루즈는 총톤수 2천톤 이상, 유람선은 200톤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크루즈 및 유람선 운항에 따른 장비, 인력 확보와 인․허가 사항 등 모든 사항을 구축해야 한다.

전남도는 올해 12억원을 확보해 크루즈 및 유람선의 운항을 위해 필요한 부잔교 승하선 시설 등 개보수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다도해 명품 섬 투어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운항에 필요한 부잔교 승․하선 시설 등 인프라 시설 개․보수비 지원, 운항에 필요한 인․허가 협조 제공, 시군의 특산물 판매권 부여, 운항에 대한 홍보 등 ‘크루즈 및 유람선’을 성공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 섬 투어 크루즈 및 유람선이 운항되면 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대회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해 서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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