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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전남도,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2.02.14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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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공모, 30억 지원해 예비기업 30개 육성키로

전라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2년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이달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단체)을 도에서 일정 기간 지원, 육성한 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 지속 성장을 유도하는 지원제도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1인당 월 104만원과 사업개발비 기업당 3천만원 이내를 별도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우선구매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0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 실시 이후 세 번째로 30개 내외의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3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창업학교 및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운영, 창업․경영컨설팅 제공 등의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준비 기업(단체)들이 공모에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조직형태를 갖춰야 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일정 비율 이상 제공해야 하며 유급근로자를 최소 1인 이상 고용해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실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상법상 회사(영농조합․협동조합 등 포함)의 경우 이윤의 일정부분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분배한다는 내용이 정관에 규정돼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접수된 기업(단체)에 대한 현장실사와 전남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께 지정할 예정이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견실한 기업(단체)들이 이번 공모에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농어촌 체험․문화․관광․공예 등 전남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노리터 사람들’을 비롯한 ‘남도비색한지공예협의회’, 화순 ‘호남연정국악연수원’ 등 44개의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다.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는 400여개에 달한다.   문의처 ;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열린도정〉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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