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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상황 국가별 공식 발표
2011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상황 국가별 공식 발표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2.02.09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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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사망 63명, 7,300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제44차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2011년도의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현재까지 집계된 국가별 공식 보고가 있었다.

자료제공 / 기상청

8일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일본은 작년 3월 11일의 지진(진도 9.0)으로 발생한 쯔나미가 20 m 이상의 높이였으며, 이로 인하여 15,844명이 사망하고 3,468명이 실종되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또한 태풍 탈라스(Talas)로 인해 9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28,400개의 건물이 침수되었으며, 태풍 로키(Roke)로 인해 18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11,500개의 건물이 침수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필리핀은 작년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21개 태풍 중 19개의 태풍의 영향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총 8,658억원의 피해액과 1,7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강도가 약했던 작년 마지막 태풍 와시(Washi)는 집중호우와 돌발홍수로 인하여 1,257명의 사상자를 유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태국은 태풍 녹텐과 장마로 인한 홍수로 작년 2,329 가옥 완파, 96,833 가옥 부분 파괴, 13,961개 도로, 777 상하수도, 724개 다리, 231,919 어선, 13,410,000 가축의 피해가 현재까지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작년 3개 태풍(메아리, 무이파, 탈라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사망 63명, 7,3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중 태풍 무이파는 사망 1명, 2,183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한편, 유엔 아시아태평양지역 사회경제이사회/세계기상기상기구(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and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태풍위원회 총회는 기상․방재․수문 분야로 구성된 각국의 정부대표단이 참가하여 지난 1년간 회원국들과 관련기관의 활동 동향과 계획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사회경제 전반적인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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