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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광주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2011 광주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1.12.13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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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 2012년 전국체육대회 성적향상 다짐

광주시체육회(회장 강운태)는 올 한해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 전국체육대회 성적향상을 다짐하는 '2011 광주 체육인의 밤' 행사를 12월 12일 오후 6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2011 광주 체육인의 밤' 화합과 결속을 다짐

'2011 광주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체육회 집행부 임원, 경기단체회장 등 1,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단체 시범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체육인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강운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석하신 귀빈들과 체육관련자들에게 감사한다. 올 한해동안 열심히 뛰어주어 전국에서 광주가 1등하여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 체육인들이 더 많은 수상을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김재균 의원은 "체육관련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같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 또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장학금을 전달해 준 귀빈들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체육인 유재영,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영남 의원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장학기금후원업체와 시민건강지킴이 참여업체 14명에게는 감사패를 정동진(검도회), 장동석(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 등 16명에게는 표창장을 경기상 4명 등 총 40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올해 최고의 성적을 발휘한 MVP선수상에는 92회 전국체전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수영 2관왕 광주체고 김지현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육상 이기열 지도자, 감독상은 레슬링 조경준 감독, 최우수 단체상으로는 첨단고 볼링팀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또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에서 뛰는 기성용 등 장학기금을 후원한 13개 단체와 시민건강지킴이 협력병원인 동신대 한방병원, 원광대 한방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는 감사패 전달했다.

이밖에 광주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관기관ㆍ학교ㆍ경기단체 전문이사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광주시체육회는 광주시의회 김영남(민주당, 서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체육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여 지원했을 뿐 아니라, 광주시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줌으로써 광주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기에 감사에 뜻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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