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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의 생강재배, 재미가 쏠쏠함을 느껴보세요
베란다에서의 생강재배, 재미가 쏠쏠함을 느껴보세요
  • 조경륜 기자
  • 승인 2009.04.18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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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키운 생강으로 김장도 하고 생강차도 담그고
 

 

 금년에는 베란다에 어떤 채소를 심을까?  한번쯤은 고심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17일 도심 속 녹색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베란다에 생강을 심어볼 것을 권장하였다.


 

▲ 베란다에서 재배한 생강 (농촌진흥청 제공)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베란다 채소 정원을 상추, 부추 등 잎채소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뿌리채소인 생강도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작물로 밝혀졌다.


 생강의 생육 적온은 25℃∼28℃이며 자연광의 40% 내외에서 광합성 능력이 가장 활발하므로 온실효과와 차광효과를 가지고 있는 베란다는 생강을 재배하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생강은 4월 말이나 5월 초가 심는 적기이므로 이 시기에 흙이 묻어 있는 생강을 준비하며, 10℃ 이하로 저온 저장이 된 생강은 싹이 잘 안 트므로 재래시장에서 종강용 생강을 구입하거나 시장에서 저온 저장이 되지 않은 생강을 확인한 후 구매하도록 한다.


 눈이 2~3개 붙어있게 잘라 뿌리가 깊이 뻗을 수 있도록 깊이가 20cm 이상 되는 화분에 심는다.


 생강은 재배하는 동안 쭉쭉 뻗는 줄기와 잎으로 베란다를 한층 운치 있게 만들어 주고, 오며 가며 스칠 때마다 생강 잎의 신선한 향내도 선사하며, 가을엔 직접 재배한 싱싱한 생강을 수확하여 김장도 하고 생강차도 담글 수 있다.


 베란다 채소정원은 텃밭을 마련하지 않은 가정에도 싹트는 기쁨부터 수확하는 보람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더해 준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베란다에서 생강을 키우면서 원예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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