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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함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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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1.11.08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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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암F1경주장서 최종전…제네시스쿠페 신차 퍼포먼스도

국내 최대 규모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최종전이 오는 12일 영암F1경주장(KIC) 상설 트랙에서 개최돼 피겨여왕 김연아의 팬사인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12일 영암F1경주장서 펜싸인회가 예정된 김연아 선수

총 65대가 참가하는 KSF 최종전에는 김연아 선수 초청 행사를 비롯 제네시스 쿠페 신차 퍼포먼스, ‘나도 레이서다 제3탄(한국쉘 후원)’ 등이 준비돼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방문이다. 김연아는 KSF 최종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 상설트랙 후면에 마련된 팬사인회 공간에서 약 500명의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1일 명예 먀샬(진행요원) 역할을 맡아 스타트 깃발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시상식에도 시상자로 나선다.

KSF 관계자는 “전 국민의 무한 사랑을 받는 김연아의 방문은 KSF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김연아 효과로 5천명 이상의 관중이 경주장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회 3차전까지 개최 결과 챔피언 향방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최종전에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은 우승 경력은 없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포진한 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의 오일기 선수(51점)가 2개 대회에서 우승한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를 4점차로 앞서고 있다. 여기에 3위를 달리고 있는 DM 레이싱팀의 김중근 선수는 오일기 선수와 7점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1, 2위 선수보다 적은 30kg의 핸디캡웨이트로 최종전에 임해 막판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DM레이싱팀의 유경록 단장은 “7점 차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영암 경주장과 핸디캡웨이트의 변수가 있는 만큼 극적인 선두 등극도 가능하다”며 “김중군 선수의 최대 장점인 스피드를 살리는 전략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상위권 선수의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아반떼,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는 지난 제3차전부터 도입한 준내구 통합레이스 영향으로 독주로 굳어질 뻔한 챔피언 자리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포르테쿱 클래스에서는 류재인(31점), 이진욱 (28점)의 2파전으로 좁혀졌고 아반떼 클래스에서는 김동은(33점), 김태현(28점), 강병휘(26점)가 마지막 승부에 따라 챔프의 영광을 가져가게 된다.

KSF 관계자는 “특정 선수의 독주를 막기 위해 핸디캡웨이트, 레이스 방식의 변화를 준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최종전은 상위권의 치열한 승부로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KSF는 최종전을 마치고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2012년 시즌 계획을 발표한다. 2011년 챔피언십 클래스 도입, 아반떼 클래스 개설 등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써온 바 있는 KSF는 대회 양과 질적 성장을 기본으로 하는 2012년 운영 계획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대회 일정, 상금, 클래스 구성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 제 2기를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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