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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1.10.31 09: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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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산사(山寺)의 단풍

지난여름 1년의 전성기동안 간직한 싱싱함을...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자연의 섭리에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품 잎의 자태가 곱기가 그지없다.

붉은 단풍은 했살에 그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10월 30일 오후2시경 전북 진안군 주천면 천왕사에서 촬영)

 높은 하늘아래 맑은 공기 와 싱그러운 자연을 찾아 만끽하는 도시인들은 단풍놀이에 그 여유로움을 찾아 자기 성찰과 희망을 찾아본다.

싱그러움과 붉게 타오르는 단풍.. 고즈럭한 산사(山寺)의풍치가 도시인의 발길을 재촉한다.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전북 고창군 문수사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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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 2011-11-01 12:54:44
붉게 타오르는 단품이 환성적입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가을소녀 2011-10-31 09:51:57
붉게 물든 단풍이 너무 사랑스럽네요.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