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에 나선다. 북구는 “관내 음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 및 시설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이 높은 신규 모범음식점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북구 관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1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특히 현지조사에서는 주방.화장실 등 청결상태, 종업원의 복장, 좋은식단 이행실태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지정된 신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게 되며,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를 홍보하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업주의 자발적인 환경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로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친절한 음식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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