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1일 민선 8기 주민 숙원사업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사업 진행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산 무안군수는 현장에서 사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지반침하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사업은 2021년 투자심사 통과 후 2024년 상반기 착공을 하였으며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지하층 공사 중에 있다.
규모는 연면적 8,210㎡, 지상 2층·지하 1층이며,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7레인)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서핑장(2면) ▲다목적체육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된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건립으로 공공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근거리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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