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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추석명절 맞아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 무등산 수박 기부
광주은행, 추석명절 맞아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 무등산 수박 기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9.1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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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에서 구입한 1천만원 상당 무등산 수박 전량 기부 -
- 광주·전남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22곳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번 광주 북구 무등산수박직판장을 통해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수박 전량을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추왕석 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1천만원 상당 지역특산물 무등산 수박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중 대표로 광주서구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과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농가 고령화 및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드는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달래코자 광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매년 구입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량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추왕석 광주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은 1천만원 상당 지역특산물 무등산 수박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광주의 특산물인 귀한 무등산 수박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이 어려울 때 늘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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