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0일 오전 9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부인 국금옥 여사, 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강정일 전남도의원, 임형석 전남도의원, 조현옥 광양시의회부의장, 서영배 운영위원장, 박문섭 총무위원장, 김정임 산업건설위원장, 송재천 광양시의원, 백성호 광양시의원, 중동 서영배의원,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정구호 의원, 신용식 의원, 박철수 의원, 김보라 의원,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강옥 광양소방서장, 류성숙 국민건강보험공단광양구례지사장, 서서임 팀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조 NH농협은행광양지부장, 차형숙 사)한국부인회회장, 김지연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 권미숙 대한적십자백운봉사회 회장, 장삼희 광양 YWCA회장, 정미숙 광양농협행복나눔봉사단 회장, 김임선 사)대한어머니회연합광양지회 회장, 조동수 중마동 동장, 김미옥 전)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황은하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 김귀영 전남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회장, 이근자 사)대한미용사회 회장, 최여순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서정순 한국생활개선회광양시연합회장, 김미선 함께하는 재능 개발원 회장, 박은주 광양시 MOM’S이야기숲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젠더감수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평등함이 일상이 되는 ‘양성평등 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께 만드는 ‘평등한 광양, 행복한 가족’이라는 가슴 따듯한 슬로건을 가지고 행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광양시는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일·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고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과 '보물찾아 동네한바퀴'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 서 왔다. ”며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여러분의 열정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권미숙 대한적십자백운봉사회 회장, 박선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차형숙 사)한국부인회회장, 한수경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양시지회 회원, 이상숙 대한적십자사 백운봉사회 회원, 장삼희 광양 YWCA회원, 오정임 광양농협 행복나눔봉사단원, 황은하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원, 안순애 전남31세기 여성발전협의회회원, 최승희 대한미용사회 광양지부회원, 윤명숙 한국생활개선회 광양시연합회원, 박은주 광양시 MOM’S이야기숲 회원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맞돌봄으로 공동 육아 문화를 실천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자 7명(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아차상1)에게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호순)에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도 열심히 달려온 14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과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양성평등을 응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취재현장]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축하속에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