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는 9일 '기부행위 기사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전문이다.
입장문
저는 지난주 보도된 기부행위 기사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 유권자들의 혼란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앞서 검찰에 기부행위를 조사의뢰한 진정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에서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포행위는 계속되고 있고 허위의 진정내용이 타 언론에도 제보되어 계속 공표, 유포되고 있습니다.
저는 기부를 했다는 그 단체 자체를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어떤 인연도 없습니다.
선거 때마다 기승을 부리는 극단적인 비이성적 행위가 내 고향 영광에서 만큼은 없어야 합니다.
군민 여러분, 금번 기부행위 기사에 대해 연루로 의심되는 행위자 전원을 고발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주십시오.
2024. 09. 09
영광군수 재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장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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