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은 지난 2일 북구 수곡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용 배추 모종 3,000포기 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회원 및 북광주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은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배추정식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북광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광주농협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하여 2020년부터 ‘청년농업인회 김장배추 경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경작한 배추를 관내 불우이웃돕기 김장용으로 일부 지원하고 북광주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하여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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