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세이프온(회장 김정민)은 24일 오전 10시 40분 남구 진월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교통·생활·안전 골드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민 세이프온회장, 박미임 세이프온 이사,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김미경 케이엔지교육연구회대표이사, 이기호 (사)한국재난안전협회본부장, 채희원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진아 북구녹색어머니회 회장, 이수아 진월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조아영 감사, 김지영 4학년 1반 학생(골든벨)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미임 세이프온 이사는 “학생들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이 안전대책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이 늘어나면서 매년 사고가 급증하고 다수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길을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학생 및 어른들도 늘어나면서 목숨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때 강력한 예방 교육을 통한 우리의 삶 속에서 생활안전을 실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이사는 “체험중심 교육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스스로 안전에 관해 학습하도록 했다.”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립시켜 사고 예방과 동시에 위기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습관을 기르도록 청소년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진월초 학생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O/X, 객관식, 주관식 퀴즈 등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예상 문제를 풀어봄으로 간접적으로 학부모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골든벨을 울린 김지영 4학년 1반 학생은 “교통·생활·안전 골드벨을 울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엄마랑 함께 공부하면서 전동킥보드를 꼭 혼자서 타야 한다는 것도,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생활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현장] 세이프온 ‘찾아가는 교통·생활·안전 골드벨’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