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이하 공단’ (본부장 윤정욱)은 지난 6월 20일부터 3차례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만55세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장은 “장기요양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치유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가 보장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공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제공하였다.
전년도 「국립 곡성 치유의 숲」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1박 2일의 숙박형을 도입하였고, 직무교육 과목을 추가 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다.
운영 결과 다수의 참여자들이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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