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청소년 대상 쌀 소비촉진 캠페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17일 전남고등학교(교장 조난라)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과 더불어 광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총괄),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박흥식 광주통합RPC의장조합장(광주비아농협조합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등 지역농협 조합장, 김용일 광주시교육청 행정국장, 조난라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아침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도 지키고 우리쌀 소비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전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만든 오곡주먹밥과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쌀밥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성장과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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