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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호남대학교 김옥심교수,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한다!
[취재현장] 호남대학교 김옥심교수,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7.0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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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 양송이김치 개발 착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드림라이프대학(학장 최영화) 김치발효트랙 김옥심 교수(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는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 제2탄(*1탄 베트남), 충남 부여군 양송이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양송이김치를 개발하기로 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백현중 석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양송이 버섯 김치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백현중 석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는 260농가가 69㏊에서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양송이의 고부가가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4일 오전 10시. 우리나라 양송이재배의 60% 점유율을 갖고 있는 부여군 270여 양송이재배 농가의 산실 석탑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백현중) 초청으로 대표이사실에서 ‘양송이 버섯 김치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현중 대표이사는 “석탑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버섯배지 관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0억원을 들여 양송이 재배 과정에서 나오는 폐배지를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시설인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하루 평균 80t의 폐배지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는 260농가가 69㏊에서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양송이의 고부가가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양송이 김치가 성공리에 개발이 되면, 양송이 김치산업화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 건강한 김치 생산과 많은 김치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김옥심교수님의 실질적인 아이디어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백현중 석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양송이 버섯 김치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옥심 교수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김치를 계속 발전시켜 왔다. 처음에는 절임 형태로부터 담그기 시작해서 점차 양념을 가미하여 오늘날과 같은 김치로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제부터는 우리 세대가 미래의 김치를 발전시켜야 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김치 제조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일관된 품질의 김치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스마트 센서를 사용해 발효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발효 품질 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대규모 김치 제조 생산에 필요한 시설이다. 또한 현대 가정의 다양한 요구와 식습관을 반영하여 전통 김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개인화된 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병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김치만을 담그는 것이 아닌 김치 연구가 필요하며, 김치전문가가 필요한 시대이다.”고 말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양송이 버섯은 저칼로리 고영양식품으로, 비타민 D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양송이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면 양송이 버섯의 특유한 맛과 김치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풍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양송이 버섯

이어 김 교수는 “이러한 노력에 우리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김치발효트랙이 앞장설 것이며, 김치전문가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 개별 맞춤형 김치 개발은 필수적이다.”며 “부여군의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연근, 밤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특히 양송이의 뛰어난 건강 이점을 더 깊이 과학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다양한 양송이김치를 개발해 선보이겠다.” 며, 준비한 PPT를 설명했다.

김옥심 교수는 부여군의 특산품이자 우리 몸에 다양한 효능을 가진 양송이를 이용하여 양송이김치(비건김치 포함) 및 양송이 분말, 양송이 육수를 이용한 물김치와 김치음료 개발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유지를 초청, 시연회를 갖기로 했으며,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이에 발 맞춰 최첨단 김치가공공장 설립 등 생산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민우 석탑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의 안내로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석성연지에서 열린 제4회 석성연꽃밭잔치에 참석해 지역 특산물인 연근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김치발효트랙교수는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김현중 대표이사는 고급 양송이버섯 15박스와 뿌리 4박스를 양송이김치 개발용으로 김옥심교수에게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김옥심교수는 석탑영농조합법인 이민우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석성연지에서 열린 제4회 석성연꽃밭잔치에 참석해 지역 특산물인 연근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특산물 특화 맞춤형 김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석성연지에서 열린 제4회 석성연꽃밭잔치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5일부터 3일간 열린다.
궁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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