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단’발대식’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7일 오전 9시 30분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농협에서 범농협 광주본부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 의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촌현장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부인 유귀숙 여사,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남택송 광주광역시농업동물정책과장, 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부처장을 비롯하여 범 농협 임직원, 동신대학교 학생봉사단 및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촌일손돕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으며, 일조량 부족 피해 농가 대상 영양제 전달과 동신대학교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결의 등의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 후 봉사단은 대촌·평동 지역으로 나뉘어 고추대 뽑기, 옥수수 심기, 마늘·양파 밭 잡초 제거 등의 농촌일손돕기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협광주본부와 동신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농촌재능기부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범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행사는 농촌일손부족 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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