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이 지난 26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농·축협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금융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 및 농·축협의 경영내실화를 위해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유형 및 사업규모별로 재무·고객·사업·학습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129개소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농촌형 농협에 속하는 임곡농협의 우수상 수상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거둔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농협이 금융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 및 고객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 덕분이다”며, “전문 금융서비스 제공과 내실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성장을 통하여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