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29～30일 이틀동안 호남․충청지역 국정감사 감사반장 자격으로 지역을 방문한다.
29일(목)은 광주 국세청에서 광주·대전 국세청 국감을, 30일(금)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있는 전주에서 호남·충청본부 한국은행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섭 의원은 “이번 지방국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방경제의 현주소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국감을 어렵고 힘든 지방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무엇보다 심각한 애로를 겪고 있는 호남권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영세소상인들을 위한 세제지원이나 금융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이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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