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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1 을지연습’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공로 인정받아
광주시교육청, ‘2011 을지연습’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공로 인정받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9.29 18: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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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한 ‘2011 을지연습’ 중앙평가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시·군·구 자치단체에서는 광주광역

▲ 장휘국 교육감
시교육청 등 9개 기관에서 공동 수상한다.

이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 등 실질적인 훈련강화와 전광판 홍보, 6·25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국민안보 의식을 제고하였으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시직제 편성훈련, 자체 연습계획 및 홍보계획 수립, 자체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 공이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을지연습기간에 시교육청 내 1,000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비상대비능력을 배양하고, 특성화고등학교장단을 초청하여 전시 주요과제 토의 및 안보교육을 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의 참여에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구현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시행한 전시 특성화고 직업교육 실제훈련,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 학교재배치 실제훈련과 각종 비상대비 업무추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된 것이다.

유영근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고 교직원 및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계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안보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창복 비상계획팀장은 “훈련기간 동안 도출된 문제점은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상은 10월 중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제2차관으로부터 전수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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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복 2011-09-30 16:28:00
기사 잘 읽어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좋은 기사 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