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2023 광주ACE페어 스토리페스티벌 피칭이 15일 낮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섭 추진위원장,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과 스토리 창작작가, OTT플랫폼사, 제작사,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가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피칭 행사는 광주스토리집, 스토리공모전, 웹소설 작가와 타이거스튜디오, PGK, KCTA, 재담미디어, 와이낫미디어, 청년필름, SLL, 쇼트케이크 등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플랫폼·제작사가 참여한 가운데 작가들의 스토리 확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작품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영 작가의 휴먼드라마 의용소방대, 유성희 작가의 메디컬 휴먼서스펜스 닥터048, 이상민 작가의 진범, 이장욱 작가의 고양이탐정, 이태훈 작가의 독개미, 임철의 작가의 와일드패들링, 정은경 작가의 퇴근후 교주, 조영임 작가의 발복, 허지은 작가의 스위트드림, 홍시온 작가의 호랑약방, 황이슬 작가의 밸런스가 발표됐다.

이어 스토리 작품 사업화 상담회 및 시상식순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