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 김재봉 사장이 광산구 수완동 주민으로부터 수완동 주민화합과 ‘제1회 명품 수완 어울림 축제’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봉 사장은 9월 24일 열린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하는 제1회 명품 수완 어울림 축제’ 개막식에서 5천여 명의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하경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하경 추진위원장은 “신도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민들의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에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 김재봉 사장이 기여한 공이 매우 크다”면서 “김재봉 사장은 평소에도 수완지구 주민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을 줘 이번에 지역주민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한편,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총사업비 88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1만1200㎡)로 지난 8월 9일 개장한 이래, 호남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확실한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며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유통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어, 수완지구는 물론 광산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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