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 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역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금융 종합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JB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광주은행은 5,95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6,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총 1조 2,250억원의 상생금융 계획을 발표하였다.
광주은행 지원 내용은 ▲햇살론뱅크 3,000억원 ▲주택담보대출 1,500억원 ▲최저신용자 지원 1,000억원 ▲새희망홀씨 450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과 ▲특별자금지원 5,500억원 ▲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800억원 자금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은행 역시 6,5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3,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총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북은행 지원 내용은 ▲햇살론뱅크 5,000억원 ▲최저신용자 지원 500억원 ▲새희망홀씨 500억원, ▲만기연장지원 500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과 ▲특별자금지원 3,000억원 ▲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500억원 자금지원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