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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백양사 봉축 법요식서 “부처님 뜻 따라 더불어 잘 사는 세상 최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백양사 봉축 법요식서 “부처님 뜻 따라 더불어 잘 사는 세상 최선”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5.28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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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해 불도를 닦는다’는 대승불교 수행 자세인 ‘자리이타(自利利他)’를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김한종 장성군수와 함께 장성 백양사 대웅전에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봉축사에서 “최근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어 ‘자리이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뜻에 따라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봉축법요식을 마친후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 밝힌 연등의 빛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고루 비쳐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이 땅에 ‘부처님 세상’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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