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군수와 군·면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우체국, 롯데아울렛남악점,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 등 30여 명 구슬땀 흘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청계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소소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 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 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면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우체국, 롯데아울렛남악점,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방 청소, 화장실 곰팡이 및 물 때 제거, 마당에 어지럽혀진 쓰레기 수거 등 집안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계면 어르신은“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귀한 시간 내어 깨끗한 집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지역사회에 숨은 취약계층을 돕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에 매번 참여해 주시는 기동대원 및 협업 기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무안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 중에 복지기동대의 날 릴레이 운영이 몽탄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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