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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다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다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5.2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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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대통령 묘역에 헌화를 하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23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해 분향·헌화를 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등 가족,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화한, 한덕수 국무총리, 이진복 정무수석,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정미 정의당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도부와 당 소속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구자근 국민의힘비서실장, 윤희석 대변인,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진표 국회의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내빈들은 23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해 분향·헌화를 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 대통령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셨다. 노 대통령의‘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외침은 여전히 우리 가슴 깊이 남아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균형발전을 위해 한전을 나주로 이전시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 철학을 이어받아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를 설립했다. '노무현+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마련한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는 우리가 키워가야 할 보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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