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재가 암 환자와 가족 을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와 가족 간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환자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사업으로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교육 및 웃음치료, 음악치료, 원예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암환자 가족 구성원들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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