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호남유일의 창업, 프랜차이즈 전문학과(학과장 송지현)인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인 초밥전문브랜드 '바른초밥' 가맹점포 10여곳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서비스 향상 및 품질강화를 위한 미스터리쇼핑(암행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을 통하여, 입퇴점, 상품제공, 서비스, 상품수준, 청결도, 점포환경 재방문의사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다.
미스터리쇼퍼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들이 미스터리 쇼퍼 교육을 이수하고, 가맹점 현장 점검 및 평가를 진행했다.
미스터리 쇼핑은 조사원이 손님으로 가정하고 경영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일반 고객의 관점에서 점포를 방문하여, 점포의 상품, 서비스환경,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관리방법으로 해당 점포의 고객경험이 사전에 기대되는 평가기준에 얼마나 부합되는지 평가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금융기관, 병원, 호텔, 레스토랑, 패션,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에서 미스터리 쇼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기업에서도 브랜드 차별화 및 상품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하여 일부 미스터리 쇼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른초밥 학동점을 바른초밥 가맹본부는 2023년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 가맹점 인증서가 수여됐다.
조원우 바른초밥 대표는 “이번 미스터리 쇼핑을 통하여, 바른초밥 브랜드의 서비스, 상품 품질 수준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고객만족 수준을 이전보다 높이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학과장은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바른초밥은 물론이고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점포 서비스, 상품품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미스터리 쇼핑협의회를 통해 참여 기업의 수를 늘리고,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들의 미스터리 쇼핑 현장분석 능력을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